성남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 운영

실외교육 3개소와 실내교육 1개소에서 진행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3/27 [09:38]
▲ 태평습지생태원 교육장면     © 뉴스팟

 

성남시는 3월 27일부터 어린이들이 책에서만 접하던 습지생물 관찰과 자연생태 놀이학습 등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2017년 성남시 생태체험학습」신청을 접수받는다.

 

교육장소는 실외교육 3개소(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숯내저류지)와 실내교육 1개소(양지동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실내교육 80회, 실외교육 210회(교육장별 70회) 등 290회 9,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습지 및 저류지에 서식하는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하고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이해하게 되며, 또한, 교육센터의 영상을 통해 곤충의 성장과정 등을 알아보고 점토를 이용하여 나비 등의 곤충이나 애벌레를 만들어 보기, 애벌레놀이 등 체험활동을 한다.

 

생태체험학습 교육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의 취학전 아동(5∼7세)으로, 생태체험학습장 운영기간은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매주 화~금요일(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단, 실외교육은 더위가 심한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체험학습 신청은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에코성남홈페이지(eco.seongnam.go.kr) 선착순으로 횟수 마감시까지 접수받으며, 보다 많은 아이들의 체험 기회를 위해 1분기 1회 이상 중복 신청시 접수가 취소가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031-729-3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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