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되살아나는 구태정치 막아야"

연일 동원정치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뉴스팟 | 입력 : 2017/03/24 [11:04]
▲ 김병욱 의원     ©뉴스팟

 

연일 동원정치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구태정치의 망령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이번에는 또다시 전주의 한 대학교 학과에서 우리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행사에 학생들을 단체로 참석시켰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으로 신청한 뒤 ARS인증번호를 수집한 사실에 이어서 특정 후보 지지모임 출범식에 학생 160명을 강제 동원했다고 보도되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제보자를 찾아내고, 학생들을 불러 ‘사실확인서’ 작성을 강요했다는 점이다.

 

공정경선이 더 이상 훼손되는 일련의 사건들은 묵과할 수 없는 중대 사안이다. 취업을 걱정하며 학업에 충실해야 할 대학생들을 구태한 동원정치의 현장에 내몰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현장투표 결과 집계표 유출 논란과 관련하여 당 지도부와 선관위가 적당히 미봉책으로 끝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건도 동일한 모습을 보여줄까 매우 우려된다.

 

계속 공정선거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당 지도부가 진정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관계자의 책임과 엄중한 조치를 촉구한다. 

 

2017년 3월 24일
대변인 김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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