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인문 독서·토론연구회 워크숍

독서 인문교양교육 활성화 및 인문 독서·토론 지원방안 모색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3/24 [10:0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인문 독서 및 독서·토론 연구회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성 독서(공동체가 함께 책 읽기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개인적, 사회적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독서 교육), 인문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회 운영 방향과 인문 독서·토론의 현장중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인문 독서 정책연구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27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은 특강 및 분과별 토의로 진행하며 사례 발표, 실습, 토의·토론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의 독서·토론 문화 조성과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특색 있게 운영하는 ‘독서·토론 한마당’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덕소고 공정배 수석교사는 ‘인문학과 미래 학교교육’ 주제로 특강을 하고, 경기자동차과학고 함재우 교사와 안산강서고 정은식 교사의 ‘학생주도형 독서·토론’의 사례 발표에 이어서 분과별 토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읽기로 소통·공감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독서·토론 한마당이 학생들의 독서실천문화 확산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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