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세월호 인양”…출마 선언 연기

대선출마 선언, 세월호의 엄숙한 분위기 감안해 잠정 연기

뉴스팟 | 입력 : 2017/03/23 [10:03]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뉴스팟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직후 팽목항으로 향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23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1072일, 진실이 1m 올라오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라며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고 미수습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공개할 예정이던 영상 대선출마 선언을 세월호의 엄숙한 분위기를 감안해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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