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기자회견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본부

뉴스팟 | 입력 : 2017/03/22 [10:32]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전국 동시투표소 투표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투표소 투표를 선택하신 선거인단 여러분께서는 오늘 하루,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14만명, 2012년 선거인단의 2배에 달하는 국민께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인단 등록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적폐청산, 공정사회를 건설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얼마나 높은지,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전국 현장투표로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선은, 촛불과의 약속을 실천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가려내는 치열한 검증의 자리이자 국민 모두가 새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의 동반자가 되는 역사적인 축제의 장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간의 삶과 TV토론을 통해 국민들게 새로운 대한민국 지도자가 가져야할 자질을 증명했습니다. 말바꾸기와 모호한 정치적 수사 대신 일관된 철학과 원칙을, 적폐세력과의 동거 대신 공정사회 만들기를 위한 확고한 의지와 역량을 실력으로 보여주고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가 무엇인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촛불민심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줘 그동안 유력대선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던, 중앙정치인도 아닌, 광역자치단체장도 아닌 기초자치단체장이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 적폐청산, 공정사회 건설을 원하는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요 지지기반인 광주-호남 경선 참여층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문 후보의 과반을 위협하며 2위로 올라섰고, 2030 젊은 층의 지지율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불과 2%의 지지를 받았던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아무에게도 관심 없던 기초자치단체장이 대선후보가 되고, 
그 대선후보가 2만명이 넘는 사람이 소액후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얻고 응원을 받고있는 기적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그 기적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는 2002년의 기적을 다시 한 번 되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어떤 세력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광장으로 나섰던것이 아닙니다. 
적폐세력과 손잡겠다는 후보, 기득권자들과 재벌로 편향된 후보는 정권교체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상은 교체하지 못합니다. 
 
이재명과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의 삶을 바꿀, 진정한 세상을 바꿀 이재명을 국민여러분들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선택하면 이재명이 됩니다. 
이재명이 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기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2017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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