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복지+센터, '워크넷' 설명회 개최

이천시를 시작으로 관내 6개 지역(성남, 광주, 양평, 하남, 여주) 대상으로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3/21 [09:47]
▲ 이천시 취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강의 중이다.     © 뉴스팟

 

성남고용복지+센터(소장 전하준)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포털 워크넷 취업지원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정보의 신뢰성 강화를 위하여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금) 경기도 이천시를 시작으로 4월 4일(목)까지 성남, 양평, 광주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일정은 이천시(3.17), 양평군(3.22), 성남시(3.24), 여주시(3.28), 하남시(3.30), 광주시(4.4)이다.

 

매년 워크넷 사용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자체 등이 자체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업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센터 전문강사가 지자체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고용복지+센터는 매년 워크넷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워크넷 사용기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업무처리지침을 안내하는 등 취업알선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단한 노력하였으나, 오류 구인정보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취업 관련 다양한 오류사례 및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구인‧구직 필수 확인사항, 모니터링의 기준과 거부사유 등을 재점검함으로써 취업상담사가 취업정책 및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간 워크넷 취업알선 오류율이 높다는 외부 지적사항에 따라 ‘10년부터 고용센터 시작으로 ’11년도 자치단체, ‘15년도 유관기관까지 실시한 결과, 오류율은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취업상담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오류 최소화를 위해 업무매뉴얼의 정교화 작업 및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고용복지+센터는 기관별 오류 현황 진단, 외부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컨설팅 및 교육실시 등 취업알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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