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도서관, ‘인문학’ 강좌 실시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3/08 [09:14]
▲ 2017년 주제별 운영일정     © 뉴스팟

 

성남시 평생학습원 판교도서관(관장 김위성) 소속 운중도서관이 2017년 인문학강좌를 실시한다.

 

운중도서관은 개관(2013년) 이후 인문학 강좌를 특성화하여 지금까지 매년 인문학 강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강좌는 역사, 패션, 희극, 문학, 재즈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1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로 3~4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단국대 사학과 한시준 교수의 ‘한국 근 현대사’를 시작으로 5월 매주 화요일은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강사의 ‘패션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6~7월에는 연극감독이며, 평창 개폐막 총감독을 맡은 양정웅 감독의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낭만극 읽기’를 하며 네 번째 강의는 문학작가이며, 한예총 시나리오, 연극과 전 교수인 김청조 선생의 ‘문학으로서의 희곡’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강사는 9~10월에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나혜영 교수의 ‘재즈음악의 이해’를 통해 인문학적 알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강좌의 강의계획서는 운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신청은 운중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온라인 수강신청)를 통하여 선착순 신청(강좌별 70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중도서관 홈페이지(http://uj.snli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중도서관팀(☎729-4360, 4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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