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진행

소외계층인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를 중심으로 모집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3/07 [09:03]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원장 한홍구)에서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율동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힐링여행’을 진행 중이다.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는 무료로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율동생태학습원 인근 율동공원, 3·1공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하게 되며, 프로그램 참여가능 대상은 소외계층인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를 중심으로 모집한다.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받고 자연 속에서 치유(힐링)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3월에는 ‘새싹으로 맞이하는 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인을 위한 전환교육 실습장으로, 성남시가 2010년 10월에 준공해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031-724-0848(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이지은 사회복지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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