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구직자 무료 직업훈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국비 1억6,940만원 확보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2/28 [09:59]

성남시가 1억6,94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청년층 구직자 70명이 무료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교육 훈련과정 2개 사업 분야가 2월 24일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교육인원)은 모바일앱 기반 Hybrid App 전문가 양성 과정(50명), 글로벌 게임 QA& GM 전문인력 양성과정(20명)이며, 시는 각 분야 사업 참여자 모집 절차를 걸쳐 3개월 과정의 맞춤형 직업 교육을 한 후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성남시는 국비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335명에게 베이비부머세대 은퇴 및 청년실업증가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형틀공정 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모바일 콘텐츠 디자이너양성과정, 현장맞춤형 솔루션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받도록 지원했으며 이중 14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시는 시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를 운영하여 베이비 부머 세대 및 청년층 160명에게 무료 교육 훈련 제공 후 취업을 연계하여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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