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갈현동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갈현1,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시행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2/24 [09:05]

중원구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시비 176백만원을 지원받아 우선 갈현동 갈현 1,2,3지구를 선정하여, 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아랫말지구 인근 토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2030년까지 전체 필지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에 의하여 연차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한 종이지적도면을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바로잡기 위하여 추진하는 국가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갈현1지구(갈현동 249-10번지 일원 256필지, 208,145㎡)· 갈현2지구(갈현동 354-8번지 일원 226필지, 238,861㎡), 갈현3지구( 갈현동 431-1번지 일원, 481,593 ㎡ )의 지적재조사사업에 앞서 실시계획을 수립하였고, 2월 2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제출받아 사업지구 신청하여  본격적인 지적 재조사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훼손되고 부정확한 종이지적으로 발생해온 지적불부합의 문제들은 말끔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중원구청 시민봉사과 지적재조사TF팀(031-729-61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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