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 합동발대식 개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 가중

백종진 기자 | 입력 : 2014/03/30 [09:34]

성남수정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체감안전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내 28개 초·중·고등학교장, 학부모, 지역사회,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 수정경찰서가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 투데이성남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에서는 3월 27일 수정경찰서에서 김태년 국회의원, 권혁수 성남시교육장, 성남시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 학교장 및 학생부장,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총 1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교 「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아동범죄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초등학교의 어머니폴리스000명, 중·고등학교 학부모폴리스000명이 위촉되어 2014년 대아동범죄 및 학교폭력예방 전도사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위촉된 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 회원들은 학교와 경찰과의 실질적인 연결고리로서 월2회 범죄예방캠페인 및 매일 09:30부터 16:00까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교내 순찰을 실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체감안전도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은 경찰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학교·학부모·지역사회·경찰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할 문제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봐주어야 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라고 하면서, 이번에 구성된 「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 회원은 “어머니폴리스·학부모 폴리스가 대아동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함으로써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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