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준법지원센터,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광주시와 손잡고 경로당 보이스 피행 예방 교육 진행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2/15 [09:34]
▲ 찾아가는 시민법 교육    © 뉴스팟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성남지소(성남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정민)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과 손잡고 ‘17년 한해 동안 28번에 걸쳐 송정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이란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올린다는 뜻으로 개인정보를 낚아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사기를 보이스 피싱이라 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말한다.


본 교육 사업은 법무부 법교육 확대 계획과 송정동 맞춤형복지서비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6년 피해규모가 1,179억에 달하는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 피해 대상인 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17년 2월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총28차례에 걸쳐 예방 법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며, 참석자에게는 작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법무 행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정민 성남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법무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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