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펴

도내 최대규모 '90억원' 투입··· 3,851명 참여자 모집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1/23 [09:34]
▲ 수상자 단체사진     © 뉴스팟

 

성남시는 올해 도내 가장 큰 규모인 90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펴기로 하고, 분야별 단계적으로 모집한다.

 

1단계로 전국형 노노케어사업(연중) 모집은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491명을 모집하였고, 이번 모집은 2단계로 공익활동의 9개월사업과 시장형사업(연중) 참여자 3,360명을 선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개인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활동비는 2만원 인상되어 22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공익활동의 전국형사업 참여자(연중,9개월) 722명은 노노케어 사업으로 경증치매노인 독거노인, 노인부부 및 취약노인의 말벗, 생활상태 점검, 안부확인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집중케어하는 사업을 하게된다.

 

공익활동의 9개월 사업중 지역형(2,059명)은 시니어생활영어사업,학교안전지킴이,우리동네 마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지하철안전지킴이, 실버강사단 다문화가정아이교육지도사 등이다.

 

시장형은(1,090명)은 노인전문가 파견, 경비·미화 인력파견, 두부제조, 참기름제조 아파트 실버택배원, 지하철 택배원,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반찬만들기 국수요리 등이다.

 

▲ 마망시상식     © 뉴스팟

 

사업기간은 9개월이며, 오는 3월 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공익활동 사업은 월 30시간 일하며 월 22만원 보수를 받게 되고, 시장형 사업은 사업실적에 따라 월 20만원 기본급에 본인 성과에 따라 최고 100만원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 가운데 공익활동은 성남시 거주자 만65세 이상 기초연급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형 사업은 60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서 접수하며, 성남시는 참여자 선발기준표에 의해 점수가 높은 순위에 의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노인들은 오는 2월9~2월 14일까지 접수하는 소일거리사업에 참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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