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 거둬

지난 10년간 성남시 특별교부세 총액 중 약 26% 확보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1/09 [10:17]
▲ 왼쪽부터 김병관, 김병욱, 김태년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  © 뉴스팟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병관, 김병욱 3인의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성남시 예산부서와 국비확보 노력 끝에, 정부로부터 총 38억원의 2016년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총 9건 38억원은 성남시가 2007년부터 지난 10년간 정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총 147억원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이다.

 

현재 성남시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여서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교부세는 특별교부세만이 가능한 실정이며, 2016년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배뫼산 체육시설 조성 10억원 등 총 3건 13억4500만원이고, 국민안전처로부터 방범용 CCTV 12억원, 탄천교 보수보강 4억원, 금곡동 주민센터 내진보강 1억원 등 총 24억 7000만원이다.

 

이러한 성과는 김태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3인의 국회의원이 작년 4월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성남시와 수차례의 예산확보 대책논의를 통한 국비확보에 노력해 온 결과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3인과 성남시와의 수많은 협의를 통해 성남시 재정확충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남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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