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최근 급성 심정지를 일으킨 심모씨(남,46세)를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14일 오전 08시 38분경 광주시 목현동 주택에서 ‘두통 및 몸이 아프고 땀을 많이 흘린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신고자와 유선으로 환자상태를 확인하였을때 심정지 상황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성남소방서 상대원119안전센터 소방장 신건희, 소방사 김우철 전문구급대와 펌뷸런스팀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25분간의 사투 끝에 호흡과 맥박이 회복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의식을 완전히 회복한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전문적인 심폐소생술로 고귀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생명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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