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이재명 성남시장

뉴스팟 | 입력 : 2016/12/30 [10:06]
▲ 이재명 성남시장 송년사   © 뉴스팟

 

어둠이 깊어지면 숨어있던 것들이 고개를 내민다거짓의 민낯을 드러낸다.

 

꼭두각시놀음 끝난 자리에 녹슨 문고리 떨어지고시계는 재깍재깍 命運을 재촉한다군림하던 자 한낮의 기억을 잃고칼춤 추던 자 칼 피해 숨는다.

 

어둠은 각성의 시간머리칼 쭈뼛 세워 구석구석 革命의 세포를 깨운다.
70년 적폐 불살라 내일을 밝힌다.

 

丙申年 밤을 태워 丁酉年 새날을 마주한다.절망을 보내고 희망을 만난다.

 

2016.12.31


성남시장 이재명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장민호, 경호팀 위한 육식 풀코스 ‘고기만 6.6kg 36인분’
이전
1/7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