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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개소, 의료 클러스터의 새모델 제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內 의료․바이오 중소기업 특화지원 공간 문 열어
 
이석영 기자 기사입력 :  2016/1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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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뉴스팟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12월 1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유석 성남시의회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중소기업 지원과 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인사를 포함하여 입주기업과 의료기기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시장은 격려사에서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는 지역 내 병원과 지자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연구 중심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낸 선진적 사례”라며 “자생적인 클러스터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성남시도 헬스케어 클러스터가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석 의장과 김병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성남시가 기초 지자체로는 선도적으로 메디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주 긍정적”이라며 “시의회와 국회 차원의 노력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헬스케어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업은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 개소라는 결과를 낳은 만큼 앞으로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 뉴스팟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내 위치하는 지리적 장점에 더해 입주기업과 병원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 협력형 지원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입주기업은 모두 10개사로 의료기기 및 장비, 진단시약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관내 대형병원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용자(의사)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입주기업 중 OBS Korea(대표이사 최우식)는 군포시에서 본사를 이전하여 입주한 기업으로 X-Ray 영상을 대량 분석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영상 전문의 수준의 판독 능력을 탑재한 영상 판독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치과 중심의 X-Ray 판독 장비를 유방 진단 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압타머 기반의 진단제품을 개발하는 기술 전문 회사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류성호)는 포항시에서 자리를 옮겨온 기업으로 폐암 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조기진단법이 없는 폐암 진단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함께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남시와 재단은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를 중심으로 첨단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체화하고 IT와 첨단지식이 융합된 의료산업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으로 2017년에도 의료․바이오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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