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2팀, 우승 자축

MBC 꿈나무 윈터리그 우승으로 즐거운 시간가져

백종진 기자 | 입력 : 2014/03/07 [06:37]

 

'제 8회 MBC 꿈나무 축구 윈터리그' U-11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남FC U-12팀이 행복한 자축파티를 열고 훈련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남FC U-12팀은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거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 8회 MBC 꿈나무 축구 윈터리그’에 U-11팀(5학년)과 U-12팀(6학년)으로 나눠 참가해 U-11팀은 우승을, U-12팀은 8강 진출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U-11팀은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 결승전에서는 울산 현대 유소년팀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U-11팀의 우승과 U-12팀의 8강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5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작은 파티가 열렸는데, U-11팀에 참가한 6명과 U-12팀에 속했던 12명의 선수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파티에 참석한 신문선 대표이사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도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공부도, 축구도 열심히 자기가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 성남FC는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11팀 우승 멤버인 5학년 임현빈 군은 “우리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끝까지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함께 뛰고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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