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찰서, 112신고다발 시간대 인력증원

'야간 전종제' 전격도입으로 눈높이 치안 실현한다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4/03/03 [09:01]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112신고 다발 시간대 인력증원을 위해 경기청에서 확대 시행 중인 야간전종제를 전격 도입한다.

 

야간근무 전종제란 시간대별 13년 전체 신고건수의 47.3%를 차지하고 있는 18~02시에 기존 순찰팀과 별개로 지구대·파출소별 1~2명 전종요원을 투입하는 근무체계로 야간전종제를 통해 전종요원은 기존 주·야간의 불규칙적인 근무패턴에서 벗어나 시차적응의 고통을 해소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순찰팀원들은 업무경감으로 상호간 만족도가 높게 나올 뿐만 아니라 주민이 필요한 시간대 근무인원 증가로 신속출동·대응이 가능하여 체감안전도 향상 및 눈높이 치안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철저히 희망자로 구성된 야간전종요원 총 11명을 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해 3월 1일부터 시행하는 한편, 현재 시행하고 있는 112신고 다발시간대 인력증원을 위한 맞춤형 근무체계 또한 병행 실시로 기존순찰팀원 대비 최대 4명의 인력을 확보 하는 등 112다발 신고대 인력증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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