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최다부문 최다 수상

8개부문중 6개부문 최우수 1, 우수 4, 장려 4, 총 9명 입상

뉴스팟 | 입력 : 2016/05/09 [12:06]

올해로 31회를 맞는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성남시 참가자들이 한지공예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부문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수원 효원공원내 월화원과 5월 2일과 3일 양일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31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매년 실시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서 도내 시군별로 추천을 받은 여성들이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 한지공예 등 총 8개 부문에서 그간 쌓아온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는 행사로 실외와 실내행사로 나눠 진행되었다.

 

성남시를 비롯한 25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여성들이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꽃꽂이,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총 8개 부문 경진을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에서 지원하고

 

먼저, 지난달 28일에는 실외행사로 수원 효원공원내 월화원에서 시와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4개부문에 1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시에서는 회화부문에서 이나겸(43세, 분당동)씨가 우수상을, 수필부문에서 장순교(70세, 창곡동)씨가 우수상, 이영자(55세, 이매동)씨가 장려상을, 이주여성백일장부문에서 최연홍(34세, 구미동)씨와 김문영(29세, 중앙동)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실내행사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서예와 사군자, 꽃꽂이 3개 부문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예부문에 이춘임(70세, 서현동)씨가 우수상을, 사군자부문에 허영임(64세, 단대동)씨가 장려상을 안았으며 연이어 지난 3일에는 한지공예부문에서 김인선(50세, 서현동)씨가 최우수상을, 김혜숙(47세, 신흥동)씨가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성남시는 총 8개부문중 6개 부문을 휩쓰는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성남시는 18명이 대회에 출전하여 총 9명(최우수1, 우수4, 장려4) 입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고, 이는 그간 꿈을 여는 평등교육, 감동 있는 문화예술을 지향하며 여성복지정책 및 다문화정책 등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은 성남시 시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오는 6. 1일 ‘경기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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