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회 Concert 남누리 북누리 개최

뉴스팟 | 입력 : 2019/11/01 [11:28]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Concert 남누리 북누리'는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선언 등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층 높아진 통일에 대한 희망과 갈망을 여러 예술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의 자리이다.

 

 

이번 공연은 통일에 대한 남과 북의 시 낭송, 남도민요와 함경도 민요, 같은 '사자춤'이라는 주제를 북청사자놀음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공연, 남과 북의 노래,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북의 만담까지 남과 북의 작품과 통일 예술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비록 북의 예술가들을 초청하기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남쪽의 예술가들이 북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하지만 언젠가는 남북의 예술가들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이왕이공원(도촌동 9단지 앞)에서 진행되며 누구라도 관람할 수 있다. 통일의 바람이 예술이 되는 Concert 남누리 북누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공연이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파문을 일으키는 조약돌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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