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13라운드 경기에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이 성남FC와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성남FC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성남의 딸’로 잘 알려진 백아연은 성남FC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데, 스케줄이 없으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성남FC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도 경기장 스크린에 여러 번 잡혀 팬들은 성남의 딸을 알아보고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한 백아연은 "성남시민으로서 성남FC를 응원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시간이 나면 경기장에 오려고 노력한다. 요즘 성남FC가 경기력도 좋고 팬들도 많이 늘어나서 너무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성남FC는 앞으로 백아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연예인 축구단과 협업하는 등 스포테인먼트 구단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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