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애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가나안근로복지관,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방문 현장 교육

뉴스팟 | 입력 : 2019/09/26 [18:24]

지난 26일 가나안근로복지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 관장 이혜정)에서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중옥)을 찾아 기관에서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포통장 피해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 사기 범죄에 쉽게 노출된 발달장애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련 교육 외에도 은행 창구 이용하기 실습,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금융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발달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취영루와 함께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가나안근로복지관을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은 “많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유용한 자리를 만들어 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 많은 분의 관심과 조력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4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재제조토너카트리지 생산, 쇼핑백 맞춤제작,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근로장애인들의 임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 1577-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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