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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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 교육을 통해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공정한 경쟁을 펼칠수 있도록 돕고 있는 성남시가 저소득층 100명의 중·고교생과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1대1로 매칭해 가정환경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가 줄어 들 수 있는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성남시가 성남형교육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연결해 줘 각각 학업에 도움과 학비 재원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시행하게 되는 ‘100명 중·고교생 1대1 매칭 학습도우미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중2, 고1 자녀는 영어나 수학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해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학습도우미에게 월 32~40만원 이내 수당이 지급되는데, 학습도우미 자격은 공고일(3월 5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의 주민등록이 성남시로 돼 있는 4년제 대학생을 선발해 성남지역 대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해 성남형교육을 통해 사용되는 성남시민들의 세금이 성남시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2, 고1 학생이나 대학생은 3월 9~17일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조해 신청서, 성적증명서 등 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