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농업진흥재단, 서울 금천구와 농축산물 먹거리 교류 훈훈

금천구청 직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 삼겹살 꾸러미 546세트 배송 판매

뉴스팟 | 입력 : 2023/04/13 [16:01]

 

 

전라남도 나주시와 서울 금천구가 먹거리 교류를 통한 도농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최근 서울 금천구 지역에 삼겹살 꾸러미 546세트를 배송 판매했다.

 

삼겹살 꾸러미는 나주지역 농축산물 판매 촉진과 도농 상생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삼겹살(500g)과 오리훈제(200g), 상추, 표고버섯, 양파 등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을 2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에 금천구청 공무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나주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구매에 동참하며 우정을 전했다.

 

나주시는 2017년 11월 도농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재까지 금천구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130곳에 농축산물,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금천구 어린이집 9곳에서는 나주배 깍두기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교류 행사를 갖고 있다.

 

이웅범 재단 부이사장은 “이번 삼겹살 꾸러미 행사에 참여해 우리 지역 농축산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도농 상생을 실천해준 금천구청 직원, 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먹거리 상품 발굴을 통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 상생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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