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연장 대관료·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참여단체 선정

예술인 활동 지원 강화한다…17곳 선정해 단체별 최대 200만원 지원

뉴스팟 | 입력 : 2023/04/04 [11:09]

파주시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과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참여단체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클래식·전통예술·미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신청해 총 20개 단체(사업당 10단체)가 접수됐다. 지난 3월 외부 심사위원회와 파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며, 보조사업자 지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계속 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예술인들에게 대관료의 최대 90%(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신규 사업)은 ▲공연·전시·발표 ▲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비용과 공간 임대료 등 총 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펼치며 다가오는 봄을 예술과 함께 맞아 일상 속 힐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장민호, 경호팀 위한 육식 풀코스 ‘고기만 6.6kg 36인분’
이전
1/7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