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 1·2·3세대 지역토론회 진행”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는 공간, 세대 간 소통기회 마련을 위한 지역토론회 개최

조미화 | 입력 : 2018/10/26 [09:21]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성남평생학습원 특성화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3세대 지역토론회”를 11월 03일 오전 9시 30분 중원노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지역토론회는 1세대(어르신), 2세대(지역주민), 3세대(청소년)대상으로 5회기 과정으로 세대별 시민의 권리의식 함양과 타인과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키고자 진행한 인권교육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공동체 의사소통 기술 향상 및 세대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보건사회연구에서  2016년 국민 3,669명을 대상으로 세대갈등에 대한 조사결과‘고령자와 젊은이 간 갈등 있다’가 62.2%로 나타났으며, 젊은층은 “고령층, 청년 아픔 공감 못한다.” 고령층은 “젊은층은 고생에 취약한 세대”라는 응답으로 역사적 경험‧나이 등 영향으로 인한 세대갈등이 나타났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영화 속 인권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지역 소통의 장의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지역토론회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내방 및 전화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031-751-7450)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이 외에도 세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하여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사회부적응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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