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케어 지역사회 복지기반 마련 앞장”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우리 마을을 부탁해’사업 수지MOM 활동 진행

이석영 | 입력 : 2018/10/26 [09:18]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복지재단의 2018년 지역복지모델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심지역 돌봄 사각지대 내 노인 발굴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사업 “우리 마을을 부탁해”(이하 “우마부”)사업을 18년 9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지역주민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 노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독거노인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의 리더로 활동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5일 지역사회 변화주체로 선정된 활동가 ‘수지MOM’으로 선정된 12명의 활동가들이 직접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그리곤 활동가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48명을 방문하여 반찬을 매개로 돌봄 및 안부확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수지MOM, 활동가)을 주체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노인을 발굴하여 돌봄으로써 ‘사람중심 지역중심 복지공동체’를 지향하여 주민참여의 복지를 구축하는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마부’사업 담당 한임영 사회복지사는 “일방적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이 중심이 되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 통합적 돌봄 체계 구축에 집중하여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이며, 앞으로의 복지체계는 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업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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