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애인식개선 전문가 양성

또래공감 발대식 개최

권혜린 | 입력 : 2018/10/26 [09:11]

2018년 10월 22일 토요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삼성전자DS와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또래공감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또래공감은 용인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전문가를 양성하여 학교에서 인식개선   활동(캠페인)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 내 신갈중, 손곡중, 한빛중, 정평중, 서원고, 현암고, 용인외대부고, 대지고, 수지고 총 9개 학교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정평중학교 학부모님과 신갈중학교 우성숙 교감선생님과 김민정 학교사회복지사가 함께하였다. 발대식은 봉사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학교관계자 소개, 관장 인사말, 또래공감 사업소개, 봉사단 선서, 깃발 전달식, 담당자소개, 단체 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비장애청소년의 인식개선 교육인 ‘자아울림’이 2018.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2019년 부터는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인 ‘어울림’과 두 교육을 바탕으로 재학중인 학교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함께울림’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래 공감 담당자는 “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장애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용인시 지역의 장애인식이 한층 향상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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