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원등 광원 교체로 연간 17만6천kWh 절감효과 거둬

| 입력 : 2022/09/06 [10:52]

양천구, 공원등 광원 교체로 연간 17만6천kWh 절감효과 거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관내 공원 60개소에 설치된 공원등, 타워조명 등의 광원을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39㎾의 설비용량을 절감하고 연간 40.3TOE(석유환산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 조명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23개 어린이공원과 목3동 소공원에 111개 조명등에 대한 광원을 기존 MH(메탈할라이드) 램프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스마트 안심공원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26개 어린이공원의 공원등 126대를 IoT(사물인터넷)와 디밍(조도제어)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공원등으로 바꿨다.

아울러 공원 체육시설에 설치된 41개 타워조명등을 MH(메탈할라이드)램프에서 LED 투광등으로 교체하고 달마을, 신월, 목동, 계남, 온수공원 내 노후 공원등 1천145개소를 LED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구는 관내 전체 공원등 LED전환률 95%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비용량은 당초 86㎾에서 47㎾로 줄어 총 39㎾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비전력으로 환산했을 때 176,017kWh에 달하며 전기요금은 연간 1천936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의 감축량은 연간 90.0tCO2(이산화탄소톤), 에너지절감량은 40.3TOE(석유환산톤)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전력사용량을 최소한도로 줄이는 것은 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시설에도 함께 적용돼야 한다"면서 "하반기에는 공원 내 태양광 증설 사업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공원으로의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 청호감정평가사사무소, 신안군 인재 육성 장학금 6천만 원 기탁
  • 영암군, 제6차 목요대화 '친환경농업' 진행
  • 신안군, 홍도 '섬 불볼락 축제' 개최
  • 영암군, 읍면 순회 확대간부회의 개최
  • 제천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2건 선정
  •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전남 행복시대 실현
  • 서초 청년들, 4차 산업시대 이끌 인재로 첫발 내딛다
  • 서울 중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종사자 격려
  • 도봉구, 좁았던 해등로 보도 넓혀 안전 보행 확보
  • 정읍시, 지역특산물로 만든 '단풍미락' 함께 먹어요
  • 완주군, 혁신도시 활성화사업 국토부 건의
  • 신안군, '우리가 만들 보물섬 지도, 기대하세요'
  • 전남도, 여행지 곳곳에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
  • 신안군, 2호 치매 안심마을 지정 운영
  • 영암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 집중
  • 양천구, IoT센서 접목한 스마트 공유주차면 연말까지 추가 설치
  • 서울 중구,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사진전 개최
  • 도봉구, 도봉경찰서와 귀갓길 안전 위한 업무협약 맞손
  • 서초구, '디지털트윈' 기술로 안전 대비
  • 서울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17일 개막
  • 광고
    메인사진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김국진, 인생의 멘토이자 예능 스승”
    이전
    1/8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