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장애청소년과 즐거운 방학 만들기

장애청소년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방학 중 다양한 외부체험학습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제공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8/01/26 [18:19]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1월 8일(월)을 시작으로 19일(금)까지 2주일간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2017 겨울방학 꿈틀이학교 season4’ 를 진행하였다.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2017 겨울방학 꿈틀이학교 season4’ 를 진행했다.     © 뉴스팟

 

‘2017 겨울방학 꿈틀이학교 season4’ 는 2016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4번째 진행된 사업으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의 지원을 통해 방학 중 장애청소년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외부체험학습 제공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교 각 1학급씩 총 15명의 학생과 9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2주일간 제과제빵, 천연공방, 미술, 체육활동, 레크레이션, 외부체험학습 등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의 2018년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를 통해 여름방학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2017 겨울방학 꿈틀이학교 season4’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으나, 내가 더 배우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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