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평생교육원,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 수강생 모집

동물건강관리사 민간자격증(2급) 취득 가능해 관련분야 진출 도움

김보연 | 입력 : 2018/01/25 [14:18]
▲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 뉴스팟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성남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물리치료사(전공자 포함) 및 동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동물건강관리사 민간자격증 2급 취득) 강좌 수강생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개설되어 5회째를 맞는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은 동물재활학회 김진웅 부회장이 교육을 담당하며, ▲인간과 소동물의 비교 해부학 ▲온열, 수 및 전기치료 ▲마사지, 운동 및 도수치료 ▲신경계 및 근·골격계 평가 및 물리치료 실습 등 사람이 받는 물리치료와 유사한 방법들로 반려견의 통증완화 및 치유 촉진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동물건강관리사 민간자격증(2급) 취득이 가능해 관련분야로의 진출 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창식 평생교육원장은 “2016년 국내 최초로 개설하여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과정으로  과정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동물 물리치료의 기술 습득은 물론, 동물건강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분야로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2018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매주 토요일) 총 4회 12시간 동안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30만원이다.

 

강좌 신청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eulji.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고, 상담 및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원(031-740-72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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