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지청, 청년채용 확대위한 '기업 설명회' 개최

11월 3일 금요일 16:00, 다양한 지원 사례위주의 강연 진행 예정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11/03 [09:24]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오는 11월 3일(금)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판교세븐벤쳐밸리(성남 판교 소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지원하는 많은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으나, 다수의 기업이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한다는 기업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및 판교입주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의 주요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심으로, 청년추가고용지원 등 청년채용 시 기업에 지원되는 다양한 지원 사례위주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산업진흥재단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기업대상 내년도사업계획 등 기업지원사업 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청년에게 지원되는 청년고용지원제도 확산을 위해 4월부터 일자리현장지원TF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지역 내 270여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년고용지원 및 기업지원제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10월 가천대, 동서울대, 동원대, 여주대, 을지대, 한국폴리텍대학성남캠퍼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성남·하광 상공회의소)과 업무협약체결을 지난 31일 개최한「2017년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홍보 및 가입 신청을 받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청년내일채움공제」등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기업이 청년채용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성남고용지청은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적기적소에 우수인재 매칭을, 근무환경에 애로가 있는 기업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청년과 기업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인턴 희망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youngtomorrow)에 접속 하여 정보 확인 후 고용센터(031-739-312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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