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팟=뉴스팟]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제23회 동두천 행복나눔 송년음악회’가 지난 18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를 대표하는 음악회다. 이날 음악회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음악회 1부는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관현악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동두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 최진희의 미니 콘서트가 열려 ‘사랑의 미로’, ‘꼬마인형’, ‘와인’ 등 히트곡을 열창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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