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행사

정서적지지 및 지역사회 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5/10 [09:30]
▲ 복지관 소속 동아리 성은학교 학부모팀이 우쿠렐레 공연을 하고 있다.     © 뉴스팟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5월 8일(월) 지역사회 어르신을 200여명이 참여하여 해찬솔 행福잔치 '어르신~ 사랑해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사랑해孝’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과의 복지관이 가족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지지 및 지역사회 유대감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 뉴스팟

 

금번 실시한 ‘어르신 사랑해孝’는 식전공연으로 복지관 소속 동아리 성은학교 학부모팀의 우쿠렐레 공연과 도촌어린이집 5세 아동들의 율동 공연으로 식전공연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상점인 도촌동 화로구이에서 후원한 돼지주물럭으로 특식을 제공했으며, 또한 도촌동 함께하는교회, 도촌동 탁구동아리에서 식사보조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오늘 ‘어르신 사랑해孝’에 참여한 어르신 김영강(80)은 “맛있는 식사와 재밌는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과 보낼 수 있는 가족적인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어르신께서 참여하심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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