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위해나서

성남시·양평군과 지역일자리창출 위해 3개 사업에 2억여 원 지원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3/03 [09:47]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     © 뉴스팟

 

3월 2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성남시·양평군과 “2017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하였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서, 고용노동부에 신청하면 이를 심사하여 선정, 지원한다.
 

성남지청 관내에서는 올해 성남시 2개 사업, 양평군 1개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억여 원이 지원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남시 이태환 고용노동과장은 “지역산업에 필요한 분야의 인력을 잘 교육훈련하고 취업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김응회 지역개발국장은 “양평군은 고용환경이 열악한 상황으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 사업이 계획대로 성과를 잘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시에서 시행하는 “모바일 앱 기반 Hybrid App 전문가 양성”과 “글로벌 게임 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ICT/게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양평군에서 시행하는 “건강 푸드 트럭 활성화로 취약계층 희망일자리 창출” 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훈련․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양평군의 특산물인 부추를 이용한 식품을 개발하고 판매한다.

 

김호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성남시와 양평군 이외 광주시, 이천시 등에서도 동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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