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수원전 앞두고 '찾아가는 거리홍보'

서현역과 야탑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성남FC 홈경기 홍보

이치만 기자 | 입력 : 2014/03/24 [20:55]

성남FC가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거리로 나섰다.

 

성남FC는 지난 22일 오후 서현역 AK플라자 북측광장, 23일 오후 야탑역 홈플러스 건너편광장에서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거리홍보에 나섰다.

 

▲ 성남FC가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찾아가는 거리홍보'를 펼쳤다.     © 투데이성남

 

이번 거리홍보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게임과 선물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는데, 서현역과 야탑역을 오가는 시민들은 성남FC의 찾아가는 거리홍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서현역에서 열린 거리홍보 행사에 참가한 김유진(24)씨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 성남FC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6일에 열리는 수원 삼성전에도 친구와 함께 꼭 찾겠다”고 말했다.

 

성남FC는 향후 홈경기에서도 꾸준히 성남시 전 지역을 누비며 거리홍보에 나설 예정으로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및 각종 이벤트로 친근하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남FC는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게 되는데,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시행된다.

 

성남FC는 스트레스가 많은 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는 형성한다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수원 삼성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했다.

 

▲ 성남FC가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찾아가는 거리홍보'를 펼쳤다.     © 투데이성남

 

부모와 초등학생 이하 유소년이 함께 관람하는 경우, 현장구매 관람객에 한해 소정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준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seongnamfc.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단 사무국(전화: 031-709-4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장민호, 경호팀 위한 육식 풀코스 ‘고기만 6.6kg 36인분’
이전
1/7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